새콤함 없이 달콤한 어린이 비타민! 캐리 비타민 솔직 후기

저는 그동안 비타민을 구매할 때 온리 폴리 비타민만 선택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폴리 비타민 가격이 점점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제품들도 찾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처음 구매하게 된 것이 캐리 비타민이에요. 

 

어린이 비타민을 고를 때는 효과도 중요하지만, 포장 디자인이나 색깔도 신경 쓰이잖아요. 

아이들이 먼저 눈길을 끄는 제품이 아무래도 잘 먹게 되니까요. 

캐리 비타민은 봉지부터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핑크, 노랑, 파랑의 부드러운 색감이 눈길을 끄는데, 비타민 자체도 그 색을 따라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한눈에 반했어요.

어린이 캐리와친구들 비타민C 1000정 유아비타민, 1000정, 1개 - 비타민/미네랄 | 쿠팡

 

처음엔 비타민C라서 맛이 새콤할까 걱정했어요. 

일반적으로 비타민C 제품은 신맛이 강한 경우가 많아서 혹시 아이가 거부감을 가지면 어쩌나 싶었죠.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전혀 새콤하지 않고 오히려 달콤한 맛이 강해서 깜짝 놀랐어요. 

폴리 비타민보다도 더 맛있다고 느껴졌고,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었어요. 

 

솔직히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당 떨어질 때 하나씩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단맛이 강해서 어른들도 가끔 간식처럼 먹기에 부담이 없어요.

 

 

 

비타민이 너무 단단하면 아이가 씹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캐리 비타민은 적당한 단단함이라 그런 걱정도 없었어요.

일반적인 비타민D 정도의 단단함이라 어린아이들에게 줄 때는 반으로 쪼개서 쉽게 나눠줄 수 있더라고요.

 

어떤 제품은 너무 딱딱해서 잘 부러지지 않거나, 부드러워도 쉽게 부서져 가루가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캐리 비타민은 그런 점에서도 만족스러웠어요. 예쁜 색감과 달콤한 맛, 적당한 단단함까지 갖춘 제품이라 앞으로도 계속 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