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도배 성공의 핵심! 이음새 롤러로 마감 완성도 높이기
최근에 방 두 개를 셀프로 도배했어요.
예전에는 도배는 무조건 전문가에게 맡겨야 하는 작업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요즘은 ‘풀바른 벽지’ 제품이 정말 잘 나와 있어서 힘은 좀 들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더라구요.
물론 전문적인 마감까지는 어렵겠지만, 도전해볼 만한 작업이었습니다.
첫 번째 방은 시행착오가 있었음에도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그런데 두 번째 방을 도배하다 보니 벽지 이음새 부분이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이음새가 들뜨고, 선이 두드러지게 보이니 아무리 벽지가 예뻐도 마감이 깔끔하지 않으면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어요. 그래서 도배 마감 방법을 찾아보다가,
플라스틱 도배 롤러, 1개 - 기타수공구 | 쿠팡
현재 별점 4.6점, 리뷰 541개를 가진 플라스틱 도배 롤러, 1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기타수공구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이음새 부분을 '롤러'로 눌러주는 게 핵심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아, 처음부터 이걸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죠.
셀프 도배를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롤러는 꼭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결과물이 정말 달라져요.
벽지 선이 눈에 덜 띄고, 마감도 훨씬 더 깔끔하게 됩니다.
전문가처럼 완벽한 마감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비슷하게는 흉내낼 수 있어요.
저는 셀프 도배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 롤러를 구매했는데,
스텐 롤러보다 가볍고 힘주기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이미 도배를 끝낸 부분이 조금 뜬 곳은 풀을 덧바르고 눌러봤지만, 그땐 이미 늦은 감이 있었고 큰 효과는 없더라구요.
도배 중간에 바로바로 롤러로 눌러주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벽지를 붙이고 나서 이음새를 중심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해도 벽지가 훨씬 안정감 있게 붙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법도 간단하니, 셀프 도배하실 분들은 꼭 하나쯤 준비해두세요.
생각보다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