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사용 후기: 디자인과 안정성 모두 잡은 제품 (롤리고고 LGO-E350)

 

구매한 전동킥보드는 기존에 타던 킥보드보다 크기가 살짝 큰 편이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핸들바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키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점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이 마음에 들었으며, 도난방지 기능이 포함된 리모콘은 자동차 키를 연상시키는 예쁜 디자인이었습니다. 킥보드 자체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킥보드를 개봉했을 때 가장 놀랐던 점은 무게였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워서 들어올릴 때 조심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 당황했지만, 알고 보니 도난방지 모드가 기본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롤리고고 전동킥보드 10Ah

 

리모콘에서 자물쇠 열림 버튼을 한 번, 번개 모양 버튼을 두 번 눌러 도난방지 모드를 해제하면 전원이 바로 들어왔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았다면 덜 당황했을 것 같아요.

액셀레버가 액정 위쪽에 위치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사용해보니 기존 킥보드보다 훨씬 편리하고 손이 편했습니다. 
속도 조절은 3단계로 나뉘어 있는데, 1단계는 속도가 10 정도밖에 나지 않아 킥보드가 움찔거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단계로 설정해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라이트는 매우 밝고 선명하며, 브레이크를 잡으면 뒤에 브레이크 등도 들어왔습니다.

 

 

롤리고고 킥보드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는 2중 잠금 시스템은 익숙해지면 매우 안전하게 느껴졌지만, 

처음 사용 시 방법을 모르면 불량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 애를 먹었지만, 레버를 내리기 위해 힘을 쓰지 말고 핸들을 앞으로 밀면서 레버를 살짝 누르면 스무스하게 내려가는 것을 터득했습니다.

킥보드를 접을 때는 핸들을 앞으로 밀며 레버를 살짝 누르면 부드럽게 내려갔습니다. 

킥보드를 펼칠 때는 레버를 누르고 막대를 들어올려야 했으며, 앞바퀴를 살짝 들어올려 힘껏 밀면 쉽게 펼쳐졌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으며, 

몇 가지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만 잘 익히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