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및 1인가구에 최적화된 밥솥

요즘 가전제품 특징은 정말 디자인이 잘 나온다는 점 같아요. 

밥솥도 예전의 밥솥하면 떠오르는 그 모습이 아니라 정말 깔끔 심플 미관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눈에 띄게 두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정말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제일 먼저 사용했었던 밥솥이 블랙과 그레이 색상이 섞인 밥솥이었는데 돌고 돌아 다시 블랙을 만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블랙밥솥이 예뻐요~ 주방에 포인트도 되고 또 저희집 밥솥장도 그레이 색이라 더 찰떡 입니다!!

 

쿠첸 121ME 풀스테인리스 IH 전기압력 밥솥 3인용 - 전기밥솥 | 쿠팡

 

밥솥 자체의 크기는 6인용 밥솥이랑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내솥의 크기는 확실히 미니미. 내솥크기가 정말 귀엽습니다

사실 내솥이 스테인리스도 된 제품은 처음 사용해봐요.

조금 낯설었는데 스텐이라 오히려 더 편하기도 하더라구요.

더 튼튼하기도 하고 막 사용해도 문제없고 세척할때도 마음 편하고.
 
밥맛은 말해모해입니다. 쿠첸 밥솥이 진짜 밥맛이 좋아요. 괜히 초고압이라고 광고하는게 아니라는게 밥을 해 먹어보면 알 것 같아요. 

밥이 정말 찰지고 쫀쫀하게 너무 맛있게 됩니다. 

쌀이 좋아 그런거 아니냐기엔 2인 가구라 쌀을 한번 사면 한참 먹거든요

이미 햅쌀이 아닌데 쿠첸 밥솥으로 밥을 하면 진짜 농담이 아니라 햅쌀로 지은 밥처럼 쫀쫀하게 너무 맛있게 잘 됩니다.

밥솥은 뭐니뭐니해도 밥을 맛있게 만들어줘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맛있는 밥맛을 원하신다면 쿠첸 압력밥솥 강추입니다.

그리고 특히 3인용 밥솥은 저희처럼 밥을 하루에 저녁 한끼만 해 먹는 2인 가구나 자취하는 1인가구 한테 딱 맞는 사이즈인 것 같아요. 밥솥이 크면 밥을 무의식적으로 많이하게 되고 냉동실에 덜어놔야지.. 하면서도 사실 귀찮아서 그대로 밥솥에 보온상태로 계속 두게 되잖아요. 

3인용이라는 사이즈는 그런점에서 찰떡. 밥을 딱 그때 먹을 만큼만 하게 되서 더 맛있게 먹게되는것 같아요. 

또 크기가 작다보니 쾌속 시간은 더 빠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쾌속 기능 정말 자주 쓰는데요

 

반찬거리 만드는 동안 밥이 금새 되니까 너무 편해요.

보통 쾌속으로 하면 일반 백미로 취사한 것 보다 조금은 맛이 덜한 경우도 있는데 쿠첸밥솥은 쾌속도 일반 백미랑 큰 차이 없어 찰지게 잘 지어져요.

 

찰지고 쫀쫀한 맛있는 밥을 원하신다면 강추입니다. 요리를 못하는 사람도 밥은 맛있게 만들 수 있게 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