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주의 일상 리뷰

블랙박스를 차량에 설치하면서 고정 위치를 조정하게 되어 블랙박스를 처음으로 떼어내게 되었습니다. 집에 투명색 강력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그것으로 다시 붙여보려고 했지만, 계속해서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붙였다가 떨어지고, 잘 붙어있나 싶으면 다음날 또 떨어지고... 몇 날 며칠을 반복하며 시도해봤지만 스트레스만 쌓이더군요.  그러던 중 블랙박스 전용 테이프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이 제품은 필요한 크기만큼 잘라서 쓸 수 있어 간편했고,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10x10 크기라고 해서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 막상 받아보니 여러 번 사용하고도 남을 만큼 적당한 크기였습니다. 기존에 블랙박스를 붙였던 위치가 시야를 많이 가려서 이번에는 룸미러 아래쪽..

공기청정기 필터가 지난지가 좀 되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교체하게 되었어요. 찾아보니 필터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더 낫다는 마음으로 공기청정기를 한 곳에만 가동하고 있는지라 적당한 가격대로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부피가 꽤 크더라고요. 교체 방법은 굳이 찾아볼 것도 없이 너무 간단해서 편리했어요. 그냥 필터를 빼고 새 필터를 넣으면 끝! 필터 교체 후 다시 리셋만 해주면 금방 작동되어서 정말 편리하게 교체했어요. 교체하고 나니 알림음이 뜨지도 않고 마음도 편안해졌어요. 진작에 교체할 걸 싶었어요. 미세먼지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라 필터 교체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이참에 얼른 해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필터 교체 방법이 간단하고, 저 같은 경우..

아침 대용으로 토스트기에 구워 먹으려고 바게트를 구매했어요. 빵집을 가기에는 늦었고, 솔직히 한 번 사면 한꺼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양도 아니라서 고민하던 중에 곰곰에서 냉동 바게트 빵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어요. 300g짜리로 구매해봤는데, 300g이라고 해서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꽤 컸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게트 크기더라고요.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실온에 잠시 꺼내두니 생각보다 빠르게 해동이 되더라고요. 살짝 녹인 다음에 자르면 쉽게 잘 썰어져서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토스트기에 구워 먹으니 바삭하고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바게트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야 제맛인데, 이 제품은 딱 그런 맛을 내주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또한, 냉동 바게트의 가장 큰 장점은 필요할 때마다 먹을 만..

원래 크림치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오랜만에 바게트와 크림치즈 조합이 땡기더라고요.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는 건 아니었기에 여러 제품을 살펴보다가 오리지널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200g이라서 엄청 작을 줄 알았는데,생각보다 작지는 않아서 꽤 한참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 크면 다 먹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의 경우 크기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바게트빵을 구워서 크림치즈를 조금씩 발라 먹었는데, 부드럽게 잘 펴 발라져요. 특유의 향이나 거슬리는 듯한 느낌이 없어서 먹기 더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 맛은 딱 베이직한 크림치즈 맛 자체입니다. 약간 플레인 요거트 같은 맛이기도 해요.크림치즈 특유의 느끼한 치즈 같은 맛..

다이어트도 좀 할 겸, 건강관리도 할 겸 견과류를 먹게 되면서 그릭 요거트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전까지는 플레인 요거트나 떠먹는 요거트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예 관심이 없었는데,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릭 요거트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기도 하고, 식사 대용으로 먹기 위한 것이어서 일반 요거트처럼 묽은 제형보다는 꾸덕한 질감의 그릭 요거트를 먹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어요.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니, 꾸덕꾸덕한 질감 중에서는 곰곰 그릭 요거트가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100g씩 소분되어 있고 꾸덕한 질감을 찾았기 때문에 모든 조건에 부합해서 만족해요. 맛은 플레인 요거트와 비슷하지만 플레인 특유의 새콤한 맛은 좀 덜한 ..

건강한 포만감 맛있는두유GT 추천드려요 ~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식사를 하기 어렵다 보니 간단하게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가 검은콩 두유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또한 머리카락에도 영양분을 조금 공급해줄까 싶어서 검은콩 두유를 픽했습니다. 검은콩은 두피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이 제품은 24개들이 한 박스에, 용량도 190ml라 넉넉하게 좋은 것 같아요. 아침뿐만 아니라 언제든 출출할 때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맛은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요. 엄청 달지 않고 적당히 고소한 맛이 나요. 두유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도 그대로 느껴져서 좋습니다. 두유다 보니 포만감도 있어서 단독으로만 먹어도 좋지만, 견과류나 간단한 간식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

다이어트 겸 건강 관리를 위해 요거트와 함께 먹을 견과류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예전에 한동안 견과류를 열심히 먹을 때 먹어본 제품이라 다시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일반 견과류는 금방 질려서 안 먹게 되는데 이 제품의 경우 요거트볼이 같이 들어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종류가 다양해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웠었는데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세트 제품이 있더라고요. 어떤 맛을 고를지 결정하기 어려운 분들은 저처럼 패밀리 세트를 구매해서 골고루 먹어보고 제일 마음에 드는 맛으로 따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구성은 대부분 비슷한데 요거트볼이나 건블루베리처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제일 취향에 맞는 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의 경우 대부분 맛있었는데 노란색 패키지의 경우 크..

내가 먹어본 것은 처음이었지만, 누텔라에 대한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호기심과 기대가 공존하며 이번에 도전했다. 오래 전에 맛있게 먹은 초코 스프레드를 기억하며 고민 끝에 누텔라를 선택했다. 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꽤 있었다. 뚜껑을 열자마자 퍼지는 초코와 아몬드 향이 먹음직스러웠다. 그 향기는 마치 예전에 먹었던 자유** 초코바를 떠올리게 했다. 질감은 단단할 것 같았지만, 숟가락으로 떠보니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듯했다. 빵 위에 바르면 부드럽게 발려서 딱 초콜릿이 녹을 때 느끼는 느낌과 비슷했다. 달달한 맛이 걱정되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그리 심하지 않았다. 딱 적당한 초코잼의 맛이었다. '악마의 잼'이라는 말이 과장된 표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진짜 맛있었다...

신혼 때부터 시작한 코* 제품은 늘 저의 식탁을 가득 채워왔습니다. 그 식기는 제 삶의 한 부분이 되어,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식탁을 차리는 것이 하나의 일상이 되면서, 더 아름다운 식탁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는 예쁜 그릇과 식기를 찾아다니게 되었죠. 예쁜 식기에 음식을 담아내면, 어떤 음식이든 더욱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시라쿠스 식기가 제게 큰 매력을 주었습니다. 그 특유의 꽃잎 모양의 문양이 너무나도 우아하고 아름다웠기 때문입니다. 이 식기를 사용하면, 단순한 식사도 특별한 순간으로 만들어줄 것 같았습니다. TV 드라마에서도 시라쿠스 식기를 자주 보았는데, 그 모습이 더욱 매혹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즉석밥은 요즘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식사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즉석밥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집에서 식사를 준비하기 귀찮을 때나 외출 시에 간편하게 챙겨 갈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도 세일할 때마다 곰곰 쌀밥을 사 두는 편이에요.   곰곰 소중한 우리쌀밥, 210g, 36개COUPANGwww.coupang.com     가격 대비 용량이 너무 착하고, 210g의 일반적인 사이즈로 딱 좋아요.또한, 맛 또한 기대 이상입니다. 갓 지은 쌀밥과 차이 없이 쫀득하고 맛있어요.한 번에 36개씩 들어있어서, 주방에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든든합니다.그만큼 한 동안은 밥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서 편안합니다. 다만, 하나의 단점은 자주 먹게 된다는 거죠. 처음에는..